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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연정 유지 감사"...좌파당엔 "파괴적 세력"

2026.09.21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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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회 선거에서 잇따라 참패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연립정부 파트너 사회민주당에 연정을 유지해줘서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현지 시간 21일 수도 베를린 기독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민주당이 연정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전해와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는 우리나라의 민주적 미래가 걸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베를린에서 완승한 좌파당의 주택 사회화 공약에 대해서는 "파괴적, 급진적, 단순한 해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또 총리직과 기독민주당 대표 자리를 모두 지키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기독민주당과 사회민주당은 지난해 5월 좌우 대연정을 꾸려 연방정부를 운영하고 있지만, 적잖은 이념 갈등을 겪어 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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