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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귀성 대신 해외로!...인천공항 여행객 '북적'

2026.09.23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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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인천공항은 벌써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역대 추석 연휴 중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인천공항 1 터미널 출발층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출국하는 분들 많습니까?

[리포터]
연휴 전날부터 해외로 떠나려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커다란 짐가방을 끄는 여행객들이 쉴새 없이 이곳을 오가고 있습니다.

긴 연휴를 앞두고 일찍 여행길에 오른 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한데요.

그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정호중·임세영·정인홍 / 서울 면목동 : 2박 3일로 중국 칭다오 놀러 가기로 했고요. (가족들한테는)보통 지금 출발하면 너무 막힐 거 같아서 갔다 와서 주말에 다녀올 예정이고요.]

가서 재밌는 거 할 거 같아서 너무 신나고 간만에 휴가라서 너무 기쁩니다.

오늘부터 닷새 동안 인천공항 예상 이용객은 모두 114만 명으로, 하루 평균 22만8천 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4.8% 늘어난 규모로, 역대 추석 연휴 중 최다여객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특히 해외로 떠나는 출국객은 내일 13만2천 명으로,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출·도착 여객을 합쳐 연휴 중 가장 많은 24만7천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주요 출국장을 평소보다 30분 일찍 열고, 보안검색 인력과 장비도 최대 수준으로 운영하는데요.

또 제2 여객터미널 주변에는 주차 공간 천767면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용객이 몰리는 만큼 대중교통과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너무 일찍 도착하시면 오히려 혼잡이 가중될 수 있으니까요, 출발 3시간 전에만 도착하시면 충분합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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