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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도 해외로!...연휴 첫날 인천공항 출국객 '최다'

2026.09.24 오후 04:23
오늘 출국 여객 13만 2천여 명…연휴 중 '최다'
추석 연휴 첫날 해외로!…오전부터 출국장 붐벼
달라진 연휴 첫날 풍경…"가족들 미리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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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은 114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인데요.

연휴 첫날인 오늘, 가장 많은 출국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리포터]
네, 인천공항 2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연휴 첫날인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터]
네, 지금 제 뒤로 커다란 짐가방을 끌며 분주히 움직이는 여행객들이 보이시죠?

귀성길 대신 여행길 택한 분들이 많아서 새삼 명절 풍경이 달라진 게 실감이 납니다.

이번 연휴는 비교적 짧아서.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로 떠나는 분들이 특히 많은데요.

그럼 다 함께 여행길에 오른 3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박상구 / 인천 구월동 : 일본 가는데요. 며느리 셋, 아들 셋, 또 우리 손녀딸들 둘, 우리 요 꼬맹이 이렇게 여럿이 함께 가게 돼서 좋죠. 편안하게 즐겁게 식구들이 함께 가는 거니까….]

오늘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사람은 13만 2천 명에 달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은 출국 객이 몰리는 건데요.

출국 여객이 가장 몰리는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는 매시간 5천 명 가까이 붐볐고요.

이곳 2 터미널에서만 오늘 하루 5만여 명이 넘게 출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짧은 연휴에 오늘부터 주말까지 꽉 채워 떠나는 분들이 많고요.


성묘나 가족 만남을 미리 마친 후 여행길에 오른 분들도 많은데요.

명절을 보내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아 보입니다.

바쁜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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