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한-멕시코, 원유·핵심자원 채널 출범...첨단·방산 협력 확대

2026.09.25 오전 10:28
AD
[앵커]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양국은 자원 공급망 안정을 위해 부처 간 대화 채널을 신설하고, 방산과 우주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한연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민국 정상의 16년 만의 국빈 방문.

멕시코 대통령궁에는 양국 국기가 번갈아 내걸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나란히 입장해 군악대의 양국 국가 연주를 지켜본 뒤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회담 직후 진행된 공동 언론발표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추가 원유 공급에 도움을 준 셰인바움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한 부처 간 대화 채널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역과 투자 확대를 위해 '무역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7년간 진행된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이 타결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실질 협력도 확대됩니다.

오는 11월 민관사절단 방문을 시작으로 항공우주와 디지털 협력을 본격화하고, 멕시코의 군 현대화 과정에 우리 방산 기술이 기여할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한국의 우수한 방산 기술이 멕시코 현지생산으로 이어져 멕시코의 방위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양국이 제3국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셰인바움 대통령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렸습니다.]

아울러 멕시코 현지에서 K-컬처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구축하고,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실무그룹도 올해 안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 멕시코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님의 허락을 받아 말씀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에 'K-팝 문화 센터'가 설립될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또 다시 한 번 2027년도에 BTS 방문을 저희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자원과 방산, 문화를 아우르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YTN 한연희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정치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55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0,10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