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반도체 호황으로 급증한 세수를 활용해 국채 발행 물량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거시재정금융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당국은 최근 유가 상승과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 전환 등의 영향으로 국내 채권 금리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이같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공표할 10월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당장의 축소 규모 등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 일각에서는 10조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재경부는 필요한 경우 긴급 바이백과 같은 시장 안정 조치도 동원할 계획입니다.
오늘 간담회 참석자들은 반도체 호조로 늘어난 세수를 주거와 일자리, 서민금융 등 양극화 완화를 위해 써야 한다는 인식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