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우리 동네 리더를 만나다, '우동리'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곳곳을 이끌어갈 지역의 리더들을 만나서 각 도시의 비전과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장인홍 구로구청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장인홍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청취자분들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무척 반갑습니다.
◆ 박귀빈 : 예, 어서 오십시오. 우리 장인홍 구청장님이 보궐로 당선되시고 이번에 민선 9기 재선에 성공하셨습니다. 아니, 근데 구로구 전체 동에서 승리를 하셨다고요? 이 비결이 뭘까요?
□ 장인홍 : 지금 이제 실제로 구청장직을 한 것이 1년 조금 넘었는데요. 벌써 재선입니다. 보궐로 취임하다 보니까 그랬는데요. 전 동에서, 16개 동인데 다 승리를 했습니다. 아마 지난 1년간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아닌가 싶고요. 몇몇 주민들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우리 동네 동장 얼굴보다 구청장 얼굴 더 많이 봤다." 이런 얘기하시는데요. 열심히 다녔습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 1년 만에, 구청장에서 일을 하신 1년 만에 이런 국민들의 선택을 받으셨다는 건 그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고 얼마나 많은 성과가 있었는지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 장인홍 : 주어졌던 물리적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1년을 4년처럼 보낸다' 그런 각오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 박귀빈 : 제가 항상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분들 나오시면 여쭤보는 게, 도대체 몇 시간 정도 주무십니까?
□ 장인홍 : 제가 한 5시쯤 일어나니까요. 한 5시간 정도 수면을 하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아침에 5시에, 완전 이른 새벽이잖아요. 아침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른 시간인데 일어나셔 가지고 뭐 하세요?
□ 장인홍 : 그 출근은 9시인데요. 아침에 이제 여러 가지 산악회 떠나시는 분들이나 여러 가지 새벽에 있는 행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사 다 하고 그다음에 출근 이렇게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몇몇 분들이 "아, 이제 당선되면 안 나올 줄 알았더니 당선돼도 계속 나오네." 하면서 좋아하십니다.
◆ 박귀빈 : 그것도 아침 일찍 나오시는 거에요.
□ 장인홍 : 이제 습관이 됐습니다. 이제.
◆ 박귀빈 : 아, 그러시네요. 이번에 민선 9기로 앞으로 이제 꾸려나갈 4년에 대한 기대를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 민선 9기 초창기니까 각오 한 말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장인홍 :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텐데요. 공약도 있고 그런데 저는 좀 '효능감 있는 구청장' 이런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효능감이라고 하면은 여러 가지 정책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부분도 있겠지만, 또 한 측면에서는 주민들을 자주 만나고 거기서 듣게 되는 소소한 민원들에 구청장이 반응하고 답을 주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도 또 주민들이 효능감을 느끼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쨌든 "구청장 뽑아놨더니 나한테 좀 도움이 되네." 뭐 이런 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동장보다 더 자주 본다." 이렇게 말씀 주시는데 그때마다 많은 민원들을 주시잖아요. 최대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이제 앞으로 동장님들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나오실 것 같습니다.
□ 장인홍 : 좀 피곤하시죠.
◆ 박귀빈 : 머물고 싶은 구로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안은 어떤 게 있으세요?
□ 장인홍 : 그 많은 젊은이들이 떠나고 싶어 하는 구로가 아니라 머물러 살고 싶은 구로로 만들겠다, 이러한 또 메시지를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가장 핵심적인 것은 젊은 층들이 머물러 살면서 이곳에서 소비도 하고 아이들 학교도 보내고 그럴 만한 도시로 만드는 그런 인프라를 구축하는 건데요. 저희 구로에는 G밸리라고 하는 디지털단지가 있습니다. 그 주변이 이제 동으로 따지면 가리봉동, 구로3동, 4동 이 지역인데 특히 가리봉 지역이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좀 개발을 해서 주거와 상권이 결합된 그러한 배후 지역으로 만일에 저희가 탈바꿈한다면은 G밸리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사 오고 거기서 머물고 소비도 하면서, 그래서 지금 가리봉 거기가 1, 2구역인데요. 정비 사업이 아주 궤도에 올라와 있고 그래서 한 몇 년 지나면 아마 많이 바뀌고 아까 말씀드렸던 주거와 상권이 결합된 배후 지역으로 아마 개발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예, 지금 이제 G밸리 말씀하신 그 인근의 가리봉동 1, 2구역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데요.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특히 이제 사업 속도를 좀 높이기 위해서 어떤 역할 생각하고 계세요?
□ 장인홍 : 세 가지 말씀드리는데요. 첫 번째는 저희가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만들어서 확대·강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앉아서 주민들 얘기를 듣지 말고 직접 현장에 가서 상담도 하고 도움도 드려라. 그래서 지금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는 만큼 보인다'고 주민들이 이 정비 사업에 대해서 주인은 주민들이시기 때문에, 저희가 정비 사업 아카데미를 통해서 적극 주민들에게 이 정보를 제공하고 방법을 알려드리고 이러한 것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는 좀 저희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도시계획 권한이 지금 서울시장께 다 가 있는데, 적어도 500세대 미만 정도는 자치구청장에게 좀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것이 추진이 되면 제가 좀 더 지역을 잘 알기 때문에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근데 이거는 이제 국회 차원에서 법이 개정이 돼야 되는 측면이 있고요. 또 서울시장도 함께해야 되는 측면인데, 서울에 25개 자치구청장님이 계신데 17명이 민주당이고 여덟 분이 이제 국민의힘인데, 국민의힘 소속의 그 구청장님들도 사실 이 500세대 미만의 도시계획 권한을 자치구청장에 이양하는 문제는 다 동의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표현하기 좀 어려우실 것 같기는 합니다만.
◆ 박귀빈 : 그러면 따로따로 이렇게 긴밀하게 말씀 나눠보신 거예요?
□ 장인홍 : 네. 저희 구청장 협의회가 있으니까요.
◆ 박귀빈 : 네. 앞서 정비 사업 아카데미 말씀하셨잖아요. 그럼 주민들께 실제 어떤 정규 과정을 통해서 교육을 해 드리는 거예요?
□ 장인홍 : 정규 과정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여러 가지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한 법적 규정이나 또는 여러 가지 또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들, 이런 것들을 강좌 형식을 통해서 저희가, 특히 이제 구로에는 아파트 지역을 빼고는 거의 대부분이 이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거나 또는 원하고 있거나 그런 지역이거든요.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마찬가지인데 그런 분들을 초청해 가지고 저희가 그런 강좌를 수시로 열 계획입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이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주민분들께. 구로구 현안 중에 차량기지 이전, 이 부분을 또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 지금 이전 문제는 어떻게 지금 되고 있나요?
□ 장인홍 : 저희 구로에서 한 20년 이상 된 숙원 사업인데요. 지난 기간 차량기지가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이 돼서 광명으로 이전을 추진하다가 경제성도 잘 나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종국에는 이제 광명 주민들이 찬성하지 않아서 무산된 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가 이제 민·관·정 협의체를 만들어서 주민 서명도 받고 해 가지고 작년 말에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서 저희 주민들의 뜻도 전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거기에 이 내용이 다시금 실려서 좀 추진되기를 강력하게 요망하고 있고요. 저희들의 아주 오래된 숙원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수도권 전철 전동차 정비, 이제 보관할 수 있는 곳이잖아요.
□ 장인홍 : 정비도 하고 정차도 하고 이런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결국은 차량기지라고 하는 것은 받을 곳이 있어야 이전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국토교통부 차원에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잘 알고 있고, 또 그것을 이전하는 대상지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 이런 것들을 같이 패키지로 묶어서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는 있고요. 그다음에 단순히 차량기지만 이전되는 개념이 아니라 수도권의 여러 가지 다양한 철도망 정비 계획과 같이 이제 연동돼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내용이 모두 포함된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것이 포함되기를 저희는 적극 바라고 있고요. 저희가 공식적으로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또 새로 되신 국토교통부 장관님께서 구로에 사십니다. 그래서 이 사안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요.
◆ 박귀빈 : 무엇보다 이 현안에 대해서 깊이 알고 계시겠네요.
□ 장인홍 : 그래서 저희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되도록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작년 하반기에 3만 명 넘는 주민이 서명을 하셨죠?
□ 장인홍 : 그것을 직접 만나서 전달도 했습니다.
◆ 박귀빈 : 주민 대표단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하셨고 지금 그 이야기를 해 주신 거예요. 장인홍 구청장님과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앞서 이제 오실 때 이 말씀을 안 드렸는데 지금 이름표 명찰을 달고 오셨거든요. 지금 화면에 잘 보입니까, 여러분 YTN 라디오 유튜브 채널로 오시면 지금 보이는 라디오를 보실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나오시는데 이렇게 명찰을 달고 나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근데 그 명찰들 중에 되게 예쁩니다. 누가 만들어 주셨습니까?
□ 장인홍 : 저희 직원이 만들어 줬는데요. 또 주민들이 만들어 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명찰이 여러 개 있습니다. 오늘 제가 잊어먹고 왔는데 직원이 좀 챙겨줬습니다.
◆ 박귀빈 : 명찰이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고요, 되게 예쁩니다. 아까 살짝 보였습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 지금 마이크에 가려서 잘 안 보이는데, '장인홍 하트 3개 구로구청장' 이렇게 돼 있습니다. 청장님 공약을 살펴보면 '구로형 기본사회 실현', 이 부분을 강조하고 계시거든요. 이게 뭔가요?
□ 장인홍 : 구로형 기본사회 할 때 구로형은 글자 그대로 이제 구로에 적합한, 구로에 맞는 그런 의미라고 보시면 되고요. 결국은 기본사회인데 기본사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주는 것, 특히 구로구청이 그런 선도적 역할을 한다 이런 의미라고 보시면 되고요. 근데 그러한 기본사회는 바로 내일처럼 또는 가까운 시기에 달성될 수 있는 어떤 목표치라기보다는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될 방향이라고 보고요. 결국은 그 시작은 사회적 약자,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도텁게 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요. 제가 구청장이 돼서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그런 방향에서 여러 가지 정책적인 대안들이나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제 통합돌봄과라고 하는 과 단위를 하나 올해 초에 신설해서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고요. 또 우리 발달장애인 책임보험, 그분들이 이제 통제되지 않는 행동으로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고 물건을 파손할 수도 있는데 그분들은 개별적으로는 보험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그것을, 그 현황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이제 단체로 보험을 가입해서 그런 도움을 준다든가, 또 최근에는 이제 임산부들이, 이제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요즘 아이 낳으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백일해 주사 맞고 가는 거 아시죠? 그래서 임산부들에게 또 부부가 같이 백일해 주사를 맞게 한다든가 하여튼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을 도텁게 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러니까 앞으로 구로구의 어떤 복지 분야에서 큰 변화가 생기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인홍 : 복지 분야에 해당되는 것이 많지만 꼭 이런 사회적 약자는 복지 분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거도 있고 교육도 있고 여러 가지 분야가 다 있습니다.
◆ 박귀빈 : 맞죠. 그러니까 전 분야에서 다 살피시겠다는 그런 말씀이십니다. 구로형 기본사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이번에 취임 이후에 1호 결재 내용을 보니까요,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입니다. 이것을 1호 결재로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 장인홍 : 저희가 이제 선거하면서 지역을 다니면서 많이 어렵다, 특히 자영업자들 중소상공인들, 그래서 민생 문제를 제일 절실하게 느꼈고요. 그래서 이제 구로사랑상품권은 지역 화폐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제가 그 1호 결재를 했는데 현재 발행 규모를 처음에 취임할 때, 작년에 보궐로 취임할 때는 대략 90억 정도 규모였는데 올해 이제 280억까지 확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이제 구매를 하실 때 5% 할인이 되고, 또 그 상품권으로 소비를 하시면 또 5%가 페이백으로 돌려드리는, 그래서 정확하게 이제 말씀드리면 10% 할인되는 금액인데요. 그래서 할인되는 금액을 저희가 예산 분담을 하는 거죠. 그래서 서울페이가 가능한 곳에서는 이 구로사랑상품권을 다 사용할 수가 있고요. 그래서 제가 90억에서 현재 280억으로 대폭 늘렸고요. 내년에는 물론 이제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되겠지만 300억까지 확대할 그런 계획입니다.
◆ 박귀빈 : 새벽 5시에 일어나셔 가지고 많은 분들 만나신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소상공인분들, 우리 자영업자 사장님들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이런 정책과 관련해서도 말씀 들으신 게 있겠네요.
□ 장인홍 : 네, 뭐 이렇게 구로사랑상품권 확대하는 부분을 되게 좋아하시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그 골목형 상점가라고 그래 가지고 이거를 많이 늘렸습니다. 제가 취임했을 때는 3개인가 이렇게 있었는데 지금 17개까지 늘렸거든요. 핵심적인 건 뭐냐 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이 그전에는 전통시장에만 쓸 수 있다고 한다면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요새는 모바일로 많이 쓰시거든요. 젊은 층들이 대략 매출의 한 5%에서 10% 정도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골목형 상점가도 확대 지정하고 그렇게 해서 이제 그 민생과 우리 자영업자들 서민 지원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많이들 좋아하세요?
□ 장인홍 : 네, 좋아합니다.
◆ 박귀빈 : 아, 그렇군요.
□ 장인홍 : 예산이 허락하면 더 많이 늘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박귀빈 : 네. 그리고 또 청년들 일자리도 이거는 뭐 지금 뭐 어디에서나 다 고민거리인 것 같아요. 특히 구로구는 청년들이 실제로 일자리 찾는 과정에서 많은 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지금 이런 노력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그 부분도 좀 말씀 부탁드려요.
□ 장인홍 : 저희가 여러 가지 정책을 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국가 자격증 시험들, 젊은이들이 스펙을 늘리기 위해서 다양한 시험들을 보지 않습니까? 그 응시료를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청년창업지원센터라든지 여러 가지 G밸리, 저희 구로에 있는 청년 인턴 지원 사업도 하고 있고, 저희가 이제 곧 있으면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는데 청년 전담 부서, 과 단위의 부서를 신설할 계획이고요. 또 하나는 이제 저희가 내년에 용역 사업에 들어가는데 일자리주식회사를 만들 예정입니다. 일자리주식회사는 직업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과 인력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 주는 부분도 있지만, 공공 영역에서 직접 저희가 일자리를 창출해서 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주식회사도 저희가 곧 추진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YTN 라디오 유튜브 채널로 오시면 지금 장인홍 구청장님과의 인터뷰를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로도 여러분이 찾아와 주고 계신데요. 청취자님이 "구로구 주요 정책이 궁금합니다."라고, 지금 오늘 이 인터뷰를 자세히 들으시면 아마 구로구 정책들 어느 정도 좀 그림이 보이지 않으실까 싶고요. 또 다른 청취자님이요, "장인홍 구청장님 동네에서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동네분이신가 봐요?
□ 장인홍 : 아까 뭐 그런, 저를 자주 뵈시는 분들이신 것 같네요.
◆ 박귀빈 : 아니, 그럼 나가실 때 구청장님도 같이 산행하고 그러시는 거예요?
□ 장인홍 : 산행까지는 못하고요. 출발하실 때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드리고요.
◆ 박귀빈 : 출근길 뭐 이런 분들 할 때 인사하시고요?
□ 장인홍 : 인사하는데 그때 이제 몇몇 분들은 또 저희에게 소소한 민원을 말씀해 주시기도 하고, 저희가 다 기록을 해놓고 연락처를 받아서 저희가 또 피드백을 해드립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자, 청년들 일자리를 위해서 이제 고민하고 있는 그 부분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앞서 G밸리 말씀하셨잖아요. 사실은 그 G밸리가 우리 청년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기회의 공간 아닌가요?
□ 장인홍 : 네. 저희 G밸리 인근에 구로디지털단지역이라고 2호선 역이 있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보면은 이만한 출구 있으면 그대로 쏟아져서 내려옵니다. 엄청난 젊은이들이 출근을 하고 있고요. 구로에 옛날에 이제 공단 지역이 1공단, 2공단, 3공단 3개의 단지인데 2개 단지는 금천구역에 속하고 있고요. 1개 단지가 저희 구로에 있어서 엄청난 젊은이들이 출근합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요. 그럼 청년들도 많이 만나셨겠네요.
□ 장인홍 : 예, 그렇죠.
◆ 박귀빈 : 그리고 교육 부분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민선 9기의 교육 정책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 장인홍 : 제가 서울시의원 두 번을 역임을 했는데요. 그 8년의 기간 중에 6년을 제가 교육위원회에 있었습니다. 교육위원장도 하고, 그래서 나름대로 이제 교육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구로가 과거에 교육 혁신지구라고 그래서 첫 출발을 했습니다. 그게 이제 나중에 이름이 바뀌어서 미래교육지구, 지금은 이제 교육협력특화지구라는 이름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고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서로 연결해 주는 또 민관 거버넌스 이런 사업들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좀 발달해 있고요. 제가 작년에 올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예산이 좀 펑크가 났었습니다.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추정치가 좀 잘못돼서 150억이 펑크가 났는데, 그래서 올해 예산을 작년 말에 편성하면서 80% 수준에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만 교육에 대한 예산은 제가 줄이지 않았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 장인홍 : 각종 교육 환경에 대한 개선 투자도 많이 하고 있고요. 또 요즘 이제 어쨌든 간에 또 대학 진학에 대해서 많이 관심과 고민이 많으시기 때문에 대학 진학 상담실, 그리고 수시·정시 입시 설명회 등 저희가 요즘 학원이 하는 일도 다 합니다.
◆ 박귀빈 : 그래서 앞서 "1년을 4년처럼 보냈다." 오늘 말씀 들으니까 왜 그러신지 알 것 같습니다. 오늘 구청장님과 구로에 대한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해 봤는데 아마 이 구로 다 아실 거예요.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정말 일터에 아침마다 가기 위해서 부지런히 활동하는 그 지역인 걸 다 아실 텐데, 오늘 말씀 들어보니까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 살피고 계시고, 사실 구로가 이렇게 일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냥 일터로만 있는 것은 아니고 굉장히 즐거운 곳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구로 G밸리 퇴근길 락'이라는 축제가 있네요. 이건 뭔가요?
□ 장인홍 : 오늘입니다.
◆ 박귀빈 : 오늘입니까? 축제하는 날이요?
□ 장인홍 : 네, 저희가 한 20여 년간 구로 넥타이 마라톤 대회라는 걸 했습니다. 거기가 이제 소위 말하는 양복 입고 넥타이 매고 출근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넥타이를 매고 어떤 형식이든 간에 나비넥타이도 좋고 그걸 오랫동안 했는데, 이제 꽤 오래되다 보니까 조금 변화에 대한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번에 이제 그 넥타이 마라톤을 대신해서 '구로 G밸리 퇴근길 락', '락'이 이제 즐거울 락(樂) 자거든요. 그래서 걷기도 있고 맥주도 마시고 버스킹도 있고 이런 행사를 결합해서 오늘 5시부터 G밸리에서 있는데, 퇴근길에 들르시면은 한잔도 하고 노래자랑도 하고 노래 공연도 듣고 걷기도 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올해 'G밸리 락'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행사입니다.
◆ 박귀빈 : 가시나요?
□ 장인홍 : 저도 갑니다. 가서 노래도 합니다.
◆ 박귀빈 : 축제 현장에서요? 무슨 노래 하세요?
□ 장인홍 : 제가 좀 나이가 이렇게 아주 많지는 않지만 일단 주로 트로트 많이 하고요.
◆ 박귀빈 : 트로트 좋은 곡 너무 많죠.
□ 장인홍 : 축제 때 주민들이 원하시면 노래합니다.
◆ 박귀빈 :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뭐 있으세요?
□ 장인홍 : 우리 진행자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나훈아의 '고향역'.
◆ 박귀빈 : '고향역' 너무 좋죠. '고향역' 가사 생각나세요, 혹시? 그러면 한 소절 가능하시겠네요?
□ 장인홍 : 아, 이게 아침에, 그러면 그거 딱 한마디 할게요, 첫 시작.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박귀빈 : 노래 너무 잘하세요! '구로 G밸리 퇴근길 락' 오늘 그 자리에서 우리 구청장님...
□ 장인홍 : 제 노래를 듣고 싶으시면 오십시오.
◆ 박귀빈 : 완창, 완창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마무리가 너무 기분 좋게 됐는데요. 이제 한 20초 정도 남았습니다. 우리 동네 리더로서 어떤 리더로 남고 싶다,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장인홍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전임 구청장님도 계시고 또 앞으로 또 어떤 분이 오실지 모르지만, 그 사이에 있는 저로서 주민들께 좀 이런 구청장으로서 좀 이해되고 싶다는 게 아까 말씀드렸듯이 '효능감 있는 구청장', 뽑아놨더니 내 삶에 도움이 되더라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도 또 그런 평가를 받기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하나하나의 소소한 민원 해결을 통해서도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주민과 함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박귀빈 : 예. 끝으로 오늘 방송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노래까지 부르셨어요.
□ 장인홍 : 예. 저도 이렇게 와서 직접 노래하긴 처음인데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지방선거 이후로 구청장 중에서도 처음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저희가 구청장 협의회에 가서 이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꼭 선전을 하고 한번 출연해 보시라, 제가 적극 권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많은 소문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인홍 구로구청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인홍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