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해 영화 '암살자(들)'이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것이라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5일) 충북 옥천군 육 여사 생가를 찾아 헌화한 뒤 예술적 상상력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 앞에선 멈춰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좌파 진영에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폄훼하려는 건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마저 부정하는 것이고, '암살자(들)'은 딱 그 수준에 머물러있는 영화라면서, 이를 방치한다면 자유민주주의에 위협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에는 충북 옥천군을 지역구로 둔 박덕흠 국회부의장과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과 박준태 대표 비서실장, 김장겸 대표 정무실장, 박성훈·박충권 수석대변인, 조광한 최고위원, 이장우 전 대전시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 '암살자(들)'의 개막작 선정을 철회해달라는 서한도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보낼 예정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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