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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모 사건과 차별 아닌가?'... 유해진 특별 대우 논란 [자막뉴스]

자막뉴스 2026.10.16 오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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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의 주연 배우 유해진 씨에 대한 경찰의 신변 보호는 지난 6일 시작됐습니다.

유 씨 소속사의 요청에 따른 거였습니다.

자택 앞에서 보수 단체의 규탄 집회가 열리고, 온라인에는 협박성 글이 올라오는 등 유 씨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제작자·배우들은 유가족과 고인에게 사과하라."
"(사과하라. 사과하라. 사과하라.)"

이후 경찰은 112시스템에 등록된 '스마트워치'를 유 씨에게 지급하고, 자택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안전 조치는 최근 해제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역시 유 씨 측 요청에 따른 거였는데, 국감장에선 2023년 서울 금천구에서 발생한 '폭행 신고 보복 살인' 등과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강명구 / 국민의힘 의원 : (2023년 금천구 사건 피해자는) 경찰 조사 마친 뒤에 불과 10분 만에 끔찍한 보복을 당했거든요. 이번 송파구 장모 살해나 아내 납치 사건도 그렇고 이게 어떻게 이렇게 다 다른 거죠?]

경찰은 정상적 절차를 거쳤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각의 '특별 대우' 지적에는 거리를 뒀습니다.

[고범석 / 서울경찰청장 : 배우라서 특별하게 저희가 특별 대우를 한 건 아니고요. 그 배우가 소속사를 통해서 안전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이 와서 심의를 통해서 안전 조치를 시행했던 것입니다.]

인천 대형 상가 건물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준 만큼, 국감장에선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에 대한 우려도 터져 나왔습니다.

[임호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자치경찰대를 어떻게 개편해서, 우리 시민 안전을 위해서 무차별적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으로 저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가족·연인·동료 등 관계성 범죄 대처 현황 또한 도마 위에 올랐는데,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강력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온승원
영상편집 | 주혜민
자막뉴스ㅣ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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