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공공기관 통폐합 방침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오늘(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두 기관 통합 계획이 사전 의논이나 협의, 조정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9월 3일 정부 발표 전 관련 내용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고,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도 발표 당일 아침에 고위 관계자와 통화는 했지만 사전 논의에는 참여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위원장은 현재 입장을 명확히 말해달라고 요구했는데, 홍 사장은 깊은 뜻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두 기관이 합쳐졌을 때 어떻게 시너지를 낼까 의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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