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내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픽입니다.
전남광주 여수에서 케이블타이에 목이 조여진 길고양이들이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가 고양이들을 구조한 뒤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약 3주 전부터 국립여수검역소 인근에서 목에 케이블타이가 채워진 고양이들이 돌아다닌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은 지난 17일부터 구조에 나서 고양이 2마리를 구조했는데요.
한 마리는 케이블타이 3개와 갈색 끈으로 목이 조여져 상처가 깊은 상태라 여수시 유기동물보호소에 인계됐고요.
다른 한 마리는 큰 외상이 없어 현장에서 조치 후 방사됐습니다.
비슷한 피해가 이렇게 짧은 기간에 반복됐다는 건, 누군가 길고양이들을 고의로 학대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겠죠.
단체 측은 "온순한 길고양이들을 골라 잔혹한 방식으로 서서히 고통을 주는 행위는 명백한 악의적 범죄"라며 여수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한 걸까요. 수사를 거쳐 엄중한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휴지심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당 100원에 판매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요즘 뜻밖의 재활용 품목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시죠.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휴지심을 판매한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휴지심을 대량으로 판매한 뒤 "창조경제를 경험했다"는 글도 SNS에 올라왔는데요.
이렇게 거래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쓰임새가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어린이들의 수업이나 활동 재료로 많이 쓰이고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휴지심을 놀이 도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여러 개가 한꺼번에 필요하다면 집에서 하나씩 모으기보다 중고 거래로 구하는 게 쉽겠죠.
누리꾼들은 "환경도 보호하고 창조경제 맞는 듯" "나도 모아서 올려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휴지심을 청소나 케이블 정리에 사용하는 일상 속 절약법도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가 하늘을 나는 신형 자동차라며 '로드스터'를 공개했죠.
그러자 한 스타트업이 "우리가 독보적"이라며 플라잉카 기술을 과시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자동차가 천천히 수직으로 붕 떠오르더니 비행을 시작합니다. 그러고는 아래에 주차돼있던 테슬라의 로드스터와 사이버트럭 위로 유유히 비행하는데요.
플라잉카 스타트업인 알레프 에어로노틱스가 "테슬라의 플라잉카 시장 진출을 환영한다"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이번 비행 시연은 자사 차량의 천 회째 비행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합니다.
짐 두코브니 알레프 CEO는 "우리는 11년 동안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왔다"고 밝혔는데요.
테슬라 로드스터와 자사의 플라잉카를 비교하는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비행 방식이 좀 다른데요. 왼쪽의 테슬라 로드스터는 냉각 가스 추진기로 차량을 잠시 공중으로 띄우는 방식이고요.
오른쪽의 알레프는 분산형 전기추진 기술을 사용해 수직 이착륙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온라인 내 이슈를 짚어보는 스타트픽이었습니다.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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