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별검사팀이 특검 조사를 받았던 중앙선관위 소속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강압수사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관계자는 오늘(21일) 고인에 대해 진심으로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 대해서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충분한 휴식시간과 조서열람 시간을 부여하는 등 강압적인 상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사는 어제(20일) 처음 이뤄졌고 야간조사를 원치 않아 오후 8시 55분쯤 종료했다며, A 씨가 계속된 수사로 극심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심야까지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는 중앙선관위의 입장을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사실과 다른 선관위의 입장 발표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인권보호법령을 준수하면서 선관위의 각종 의혹과 비리를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제9회 지방선거 관내 사전 투표함 등 제작 사업과 관련한 총 3건의 사건에서 업무상 배임과 입찰방해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수사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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