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경계강화' 비상근무를 발령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2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한 뒤 용산구청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태원, 홍대 등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5개 명소에 경찰 기동대와 특공대 등 4천5백여 명을 배치해 보행 흐름을 관리하고, 최근 발생한 흉기 난동 범죄로 시민 불안이 커진 만큼 범죄 예방활동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또, 대책 기간 가운데 주말을 교통통제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용산구 이태원로와 마포구 잔다리로, 성동구 연무장길 등에 대해 자치구와 함께 인파 수준에 맞춰 차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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