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국제공조협의체가 해외 스캠·인신매매 범죄에 대응하는 합동작전을 정례화하고 경찰청에 사무국을 두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공조협의체 첫 총회에서 이런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한 국가의 수사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해외 범죄조직을 함께 추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 경찰 주도로 출범했습니다.
당시 9개국에서 1년 만에 참여국이 52개로 늘었고, 이번 총회에는 5개 대륙 26개국과 6개 국제기구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의장국을 돌아가며 맡고 한국 경찰청에 설치될 사무국이 실무를 담당하며, 합동작전을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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