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을 도와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오늘(24일)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35년 울산에서 태어난 최 전 장관은 신민당에서 정치 생활을 시작한 6선 정치인으로 신민당 부총재와 정무제1장관, 내무부 장관 등을 지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가까운 상도동계 핵심 인사로 지난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간사장을 맡아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고인은 대선 주자로도 거론됐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오랫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장례위원장은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정대철 헌정회장이, 공동장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맡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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