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관위와 특검이 투표함을 야반도주하듯 들고 사라졌다며 선관위의 부정을 밝히기 위해 다시 힘을 내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9일) 새벽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선관위 특검의 검증을 마친 투표함이 반출되자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살려낼 증거들이 사라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증 과정에서 수많은 부정선거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고, 투표함에는 또 다른 부정선거 증거들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명은 특검팀의 검증 뒤 5시간 넘게 현장에서 투표함 이송을 막으며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측 참관인들은 검증 과정에서 색깔이 다르거나 투표관리관 도장이 없는 투표지 등이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는데, 특검은 이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추가 정밀 검증에 나설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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