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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청와대, '실세 인사 전횡' 해명 포기...방탄 국감"

2026.10.29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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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대상 국정감사에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두 사람의 증인 출석이 결국 무산됐다며 '실세 방탄 국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로 정권 최대 실세로 알려진 두 사람이 국회에 오지 않는다며, 정부·여당은 국민에게 '성남·경기라인 인사 전횡 의혹'을 해명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상대로 성역이 없다면서 국감에서 온갖 모욕을 주면서도 청와대 부속실장은 국감의 성역이냐며, 김현지 부속실장이 대법원장보다 위에 있고 국회보다 위에 있는 존재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지난 1년 동안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 364명 중 74명이 이 대통령이나 민주당과 연결고리가 있고 그중에서도 23명이 성남·경기라인으로 분류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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