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 "내국인 가정 역차별 안 돼"...청와대도 적극 수습

2026.10.29 오후 09:58
AD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문화가족 우대 정책 폐지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국인 가정 역차별은 안 된다며 추가 설명에도 나섰는데, 청와대도 수습에 공을 들였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다문화가족을 우대하는 제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보수성향 커뮤니티 글을 근거로 인용했습니다.

다문화가족 산모의 공공산후조리원 입실 우선순위가 국가유공자와 같단 내용의 비판이었는데, 이후 일부 지지층을 포함한 진보 진영 내에서 이 대통령의 주장은 물론 게시물 출처를 둘러싼 반발이 제기됐습니다.

[노혜령 / 진보당 대변인 : 소수자를 배제해 다수의 지지를 얻으려는 정치는 지지층을 넓히기는커녕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훼손할 뿐입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 직전 SNS를 통해, 발언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다문화가정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정책은 당연히 계속돼야 하지만, 일부 정책이 특혜에 이르거나 내국인 역차별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문제를 제기한 주체가 누군지에 따라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며 출처 논란도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역시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거라며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달라고 힘을 보탰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이 현안마다 직접 SNS로 대응하는 걸 두곤, 여당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저는 SNS를 제가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 효과적 측면에서 과연 그게 강하게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하지만 이 대통령은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의 대표 공복으로서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며 거듭 활용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영상편집 : 전주영
디자인 : 유영준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04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