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버스 노사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조정회의를 열고 총파업 돌입 여부를 가를 막판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29일) 오후 3시 시작된 협상은 자정을 넘겨 계속되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오늘(30일) 새벽 첫차부터 경기도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 등 3,800대 정도가 운행을 멈춰 출퇴근길 혼잡이 우려됩니다.
노조는 서울 버스와의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20%가 넘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재정 부담을 이유로 맞서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뿐 아니라 파업 영향권에 있는 수원과 용인 등 도내 주요 지자체들은 전세버스와 대체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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