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3.03% 급등한 53,356.12에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지난해 4월 9일 이후 약 1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지난 9월 8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5만 3천 선을 넘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58% 오른 7,688.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44% 상승한 25,736.51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결과에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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