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동'인 오늘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며 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특히, 서울은 공식 아침 최저 기온이 0.3도, 체감온도가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고, 은평구와 노원구는 기온 자체가 영하 3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그 밖에 설악산 영하 9도, 철원 영하 5도, 파주 영하 4.9도, 봉화 영하 4.8도, 제천 영하 3.9도, 의성 영하 3.8도 등 전국 곳곳에서 이른 영하권 추위가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 상공에서 영하 30도 안팎의 강한 한기가 남하하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며 한낮에도 한자릿수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고 내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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