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에 착수하도록 하는 새로운 평화안을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이 중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현지 시간 6일 중재안에 지난 6월 체결된 양해각서에 규정된 예비협상 기간을 60일에서 이틀로 단축해 거의 즉시 핵 협상에 들어가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런 방안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체면을 지키면서 이란 전쟁을 단계적으로 끝낼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당국자들은 이르면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이 같은 합의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이란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은 미국의 새로운 군사작전을 막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미국의 봉쇄 해제를 위해 양측의 이견을 좁히려는 막판 중재에 착수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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