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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ESS 화재...정부 조치 미흡 탓"

2019.10.07 오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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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조사 결과와 안전대책 발표 이후에도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 ESS와 관련해 정부의 대처가 미흡한 탓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정부가 지난해 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ESS 가동중단을 요청한 뒤에도 화재 사고가 이어졌다고 추궁했습니다.

실제로 ESS 사업장 천여 곳 가운데 정부의 안전조치를 실제로 이행하거나 철거한 업체는 10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대책만 발표하고 실질적인 조치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배터리 전문가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하게 화재 원인을 해명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배터리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LG화학과 삼성SDI 측 증인은 한국에서만 불이 났다는 점을 살펴보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리콜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외국에선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국내에서만 리콜이 이뤄지면 외국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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