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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길 가던 4세 여아 '참수 살해'

2016.03.2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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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시내에서 어머니와 함께 길을 가던 4살 여자 어린이가 목이 잘려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11시쯤 타이베이 시내 초등학교 근처에서 4살 류 모 양이 33살 왕징위가 기습적으로 휘두른 흉기에 맞아 살해됐습니다.

류 양은 당시 외할아버지를 만나려고 자전거를 타고 어머니와 함께 골목길을 가던 길이었습니다.

범인 왕징위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용의자 부친은 경찰에서 아들의 이번 살인은 잘못된 신앙과 관련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타이완의 뜨거운 이슈인 사형제 존폐 논란도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인 국민당의 훙슈주 신임 주석은 사형제 폐지론자들을 비판하며 12세 이하 어린이 살해범을 사형 혹은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안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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