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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는 동포들, "동포사회 단결 필요한 때"

2007.01.04 오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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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포들도 다함께 제야의 종을 울리고, 산 정상에서 일출 맞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동포사회의 새해맞이 풍경을 부소현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해마다 신년 타종 행사가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샌 페드로 우정의 종각!

동포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태평양 건너 고국땅을 향해 15번의 종을 울렸습니다.

타종 행사에 참가한 동포들은 저마다 가슴속에 담은 소망을 밝히며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빌었습니다.

[인터뷰:LA 동포]
"마음 속에 바라던 일들이 모두 이루워 졌으면 좋겠다."

[인터뷰:최병효, 총영사]

[인터뷰:강석희, 어바인 부시장]
"2007년은 한인사회의 단결이 필요한 시기..."

타종식이 열린지 서너 시간 후, 로스앤젤레스 코리아 타운 북쪽에 있는 그리피스 산 정상에서는 힘찬 북소리가 일출을 알렸습니다.

농악패의 꾕과리 소리와 함께 해돋이를 기다리던 백 여명의 동포들은 힘차게 솟아 오르는 태양의 모습 속에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인터뷰:LA동포]
"한국에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면 좋겠네요. 경제발전도 더 이뤘으면 좋겠고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롭게 맞이한 정해년 새해.

붉게 떠오른 태양처럼 동포사회에도 따뜻함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부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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