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거제시의 본도로, 한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리아스식 해안의 특색을 나타내는 곳으로 해안선의 길이는 제주도보다 길다고 한다

여차 몽돌해변·학동 몽돌해변·명사 해수욕장·구조라 해수욕장·와현 해수욕장 등 깨끗하고 청정한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고, 식생은 온대식물과 난대림이 자생하며, 열대식물인 풍란·팔손이·동백나무 등이 자란다.

거제 해금강을 비롯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다.

1971년 연도교(連島橋)인 길이 740m의 거제대교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좋아졌다.

지중해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드는 외도, 십자동굴이 인상적인 거제 해금강, 동백으로 유명한 지심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등 많은 관광지가 있다.

성도현 [dhs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