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영웅 샤를 드골이 1958년 오늘 다시 총리로 취임한다.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독립전쟁이 가열되고 프랑스 제4공화정이 붕괴될 위기에 몰리자 정계로 복귀했다.
프랑스 의회는 난국을 헤쳐나갈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대세를 이루자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샤를 드골을 총리로 선출하고 그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했다.
드골은 같은 해 9월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한 제5공화정을 발족시키고 이듬해인 59년 1월 대통령에 취임한다.
드골 정부는 병력을 증강해 알제리 독립군에 대한 군사탄압을 강화하면서 막후 정치적 교섭도 벌였다.
드골은 대통령 취임 3년 뒤인 1962년 3월 알제리독립군과 에비항협정을 체결해 7년이 넘게 끌어온 전쟁을 종결시킨다.
같은 해 7월 1일에는 프랑스 국민에게 알제리의 독립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알제리를 독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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