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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항소심 오늘 선고

2012.01.13 오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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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내려집니다.


현재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한 전 총리는 총리 재임 시절인 지난 2006년 12월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곽 전 사장으로부터 공기업 사장직 인사 청탁과 함께 미화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2009년 말에 기소됐습니다.

검찰과 변호인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1심에선 사상 초유의 총리공관 현장검증까지 실시된 끝에, 지난해 4월 재판부는 "유일한 직접 증거인 곽 전 사장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항소심에서 검찰은 곽 전 사장이 발행한 100만 원권 수표를 한 전 총리가 사용한 내역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평소 금품 수수가 종종 있었기에 5만 달러를 줬다는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주장했고, 한 전 총리 측은 "결코 돈을 받은 적이 없고, 검찰의 기소는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 했던 표적 수사의 결과"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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