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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 "김영환, 수갑차고 한 달간 의자서 잤다"

2012.07.30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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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난 북한인권 운동가 김영환 씨가 한 달 동안 수갑을 찬 채 의자에 앉아 잠을 자거나 엿새 동안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오늘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김영환 씨에게서 고문 내용을 직접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김영환 씨가 114일 동안 구금됐는데 초기 단둥 국가안전청에서 한 달 동안 조사를 받을 때 고문을 당했고, 묵비권을 행사하는 동안 전기봉 고문이 집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의원은 김 씨가 이후 구치소로 넘어가 84일 간 아무 조사도 받지 않은 채 구금됐다면서 고문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 중국 정부가 기다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확실히 손을 보라는 북한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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