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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승자는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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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케냐의 육상선수 아벨 무타이, 크로스 컨트리 결승점을 앞두고 발길이 느려집니다.


결승점을 10m 전으로 착각한 때문, 관중들이 흥분해 "달리라"고 소리쳤지만 스페인어를 못 알아들어 달리기를 멈춥니다.

2위로 들어오던 스페인의 이반 페르난데즈 아나야 선수는 분명 역전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천천히 달려, 결국 무타이 선수에게 우승을 안겨줍니다.

경기 내내 무타이 선수와의 차이가 워낙 많이 벌어져 그가 진정한 승자라고 생각했기에 한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승리보다는 참 스포츠 정신을 구현한 아나이 선수에게 페이스북 친구 신청이 쇄도하는 등많은 팬이 생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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