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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용산구 저소득층 장제비 지원

2013.09.24 오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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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에서 최초로 저소득층 주민의 장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사망하면 지역 내 유일한 장제 시설인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빈소와 접객실 사용료의 2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 빈소 148.5㎡ 기준 28만 8천 원∼34만 5,6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산구에는 기초수급자 4,344명, 차상위계층 1,626명, 서울형 기초보장인 41명 등 모두 6,011명이 감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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