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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냉난방기, 변기보다 3배 더러워"

2013.10.15 오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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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내버스 냉난방기의 위생상태가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열악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65개 업체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의 냉난방기 오염도가 최소 8천 RLU(알엘류), 최대 만 7백 RLU로 측정됐습니다.

평균 오염도는 9천 4백 RLU로, 서울역 공중화장실 변기가 3천 RLU로 측정된 것을 감안하면 3배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김 의원은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의 냉난방기 위생상태가 열악한데도 청결도에 대한 기준이 없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면서 관련 입법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김 의원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김태흠, 새누리당 국회의원]
"하루평균 450만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시 시내버스의 위생관리 부실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버스사업자와 각 지자체의 책임을 의무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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