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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무대로 간 피아니스트

2013.12.15 오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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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콘서트장이 아닌 연극 무대에 섰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클래식과 재즈의 향연이 펼쳐지는 무대로 김선희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동요 '고향의 봄'이 재즈 형식의 피아노로 색다르게 연주됩니다.

일생을 배 위에서 살다간 천재 음악가, 노베첸토.

피아니스트의 전설로 불리는 그의 이야기를 최고의 피아니스트와 배우 한 명이 모놀로그로 들려줍니다.

박종화 서울대 음대 교수와 국내 최정상급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씨가 노베첸토로 번갈아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재즈의 향연을 펼칩니다.

[인터뷰:박종화, 피아니스트]
"('노베첸토' 연극을 하면서 음악가로, 인간으로) 피아노를 통해서 계속 인생을 살아왔다는 거 제가 항상 하는 말이 피아노는 내 인생의 창이다 (공감하고 있어요.)"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명대사로 유명한 세기의 명작을 우리 시대의 비극으로 풀어낸 연극 '햄릿'입니다.

원작에서는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던 인물들의 내면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캐릭터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됐습니다.

또 관객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비극이기는 하지만 유머와 해학을 곳곳에 넣었습니다.

한 때 뜨겁게 사랑하고 이별한 경험이 있는 중년의 남녀.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이 목요일마다 주제를 정해 대화를 나눕니다.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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