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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해안 선선...동쪽 한여름

2014.04.15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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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수도권과 서해안에는 안개와 구름 때문에 다소 선선합니다.

하지만 영남과 영동지방은 벌써 26도를 넘어서며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임성은 캐스터!

뒤로 보이는 하늘이 뿌연데요, 안개 때문인가요?

[기자]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던 어제와 달리, 오늘 서울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또 구름이 햇볕을 가리면서 공기도 다소 차가운데요.

현재 서울 기온 13.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정도 낮아 선선한 느낌입니다.

지금 서울 뿐만 아니라 서해안 곳곳에는 옅은 안개나 연무가 나타나는 곳 많은데요.

오늘 낮 동안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옅은 안개나 연무가 나타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기오염지수가 '약간 나쁨'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꼭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9도에 머무는 등 수도권은 어제보다 기온이 3~4도가량 낮겠습니다.

하지만 영남과 영동지방은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현상 때문인데요.

벌써 경북 울진의 기온이 26도를 넘어서는 등 영남과 강원 지방 기온을 중심으로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강릉과 대구 낮 기온이 28도, 밀양은 29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도 많게는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약해지는 요즘,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따뜻한 옷차림은 물론이고요, 개인 위생에도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낮 기온 21도, 대구 27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 현상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충북과 영남, 강원도 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평화의 공원에서 YTN 임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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