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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치료제 투약환자 21명 사망"

2014.04.18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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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신분열증 치료제를 투약한 환자가 5개월 사이에 21명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했습니다.


문제의 약품은 글로벌 제약·건강용품 회사 존슨앤드존슨의 일본 내 계열사인 얀센파마가 판매한 정신분열증 치료제 '제플리온'입니다.

숨진 환자 가운데 상세 정보가 공개된 14건의 사례는 사인이 심근경색이나 복합장기부전, 폐렴 등입니다.

후생노동성은 "약과의 인과관계는 특정할 수 없지만 사망한 환자가 많아 신중하게 투여할 필요가 있다"며 얀센파마에 대해 이 약의 주의사항을 기재한 첨부문서를 개정하고 의료 기관에 직접 주의를 촉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약은 그동안 만900명분이 투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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