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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환, '트위터 해킹' 경찰 수사 의뢰

2014.04.24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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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중진 의원 출신인 정균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욕설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이 게시된 것과 관련해 트위터 해킹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측은 오늘 새벽 정 최고위원의 트위터에 청와대 관련 기사와 함께 박 대통령에 대한 욕설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이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해당 트위터는 지난 총선 때 SNS팀에서 만들었고 이후 끝난 것이라며 당에서 이런 글이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시 SNS 팀장에게 물어봤더니 자신도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해 일단 계정을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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