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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P500 지수 최고치 경신

2014.07.23 오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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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61.81 포인트, 0.36% 상승한 만 7천113.54 포인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9.90 포인트, 0.50% 오른 천983.53 포인트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31.31 포인트, 0.71% 상승한 4천456.02 포인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이동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은 올 2분기 순이익이 42억 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억 5천만 달러보다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TV 회사인 컴캐스트의 올 2분기 순이익도 19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억 3천만 달러보다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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