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혼자 낮잠을?'…짓궂은 친구들의 응징

수레에서 낮잠을 자는 친구를 무자비한 방식으로 깨우는 남성들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건물을 짓고 있는 공사 현장에서 남성 한 명이 수레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잠을 자고 있습니다.

장화를 신은 이 남성은 얼굴을 밀짚모자로 가리고 팔짱을 낀 채 누워 있습니다.

그런 남성에게 동료 남성 세 명이 다가옵니다. 이들은 무슨 일을 꾸미는 듯 살금살금 다가오며 이 장면을 카메라로 담는 사람을 향해 손짓까지 합니다.

잠시 후 남성 한 명이 수레 손잡이를 잡고 자기 쪽으로 조심스레 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반대 방향의 낭떠러지를 향해 수레를 밀어 낮잠 자는 남성을 밑으로 떨어뜨려 버립니다.

낮잠 자는 친구 깨우기에 성공한 남성들은 재미있다는 듯 굴러 떨어지는 친구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다행히 바닥은 부드러운 모래와 풀이고 낭떠러지도 크게 가파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평화롭게 낮잠에 빠졌다가 낭떠러지 아래로 구른 남성은 정신이 번쩍 들 만한 짓궂은 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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