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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폐소생술 보급' 노원구 심정지환자 생존율 급증

2014.08.27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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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2010년 5.6%에서 지난해 12.7%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원구는 2012년 3월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같은 해 5월에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해 구민을 대상으로 매일 정례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습니다.

노원구는 이런 교육의 성과로 2010년에는 심정지 환자 248명 중 생존자가 13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87명 중 35명으로, 생존율이 12.7%까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3.3%에서 4.9%, 서울시는 6.3%에서 8.9%로 완만하게 상승한 것과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노원구는 매년 2만5천 명 이상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2018년에는 16.7%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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