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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민 아빠' 김영오 씨 단식 중단

2014.08.28 오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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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단식을 해 온 유가족 김영오 씨가 단식을 중단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강진 기자!

단식이 오늘로 46일째를 맞았는데요.

중단결정을 내렸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 측이 밝혀왔습니다.

대책위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유민 아빠 김영오 씨가 오늘 자로 단식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7월 14일 단식을 시작한 이후 정확히 만 46일째입니다.

당시 김영오 씨는 세월호 다른 유가족들과 함께 단식을 시작했고, 다른 가족들이 중단한 가운데 에서도 단식을 이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영오 씨가 오전 11시에 서울 시립동부병원 3층 입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너무 악화돼 가족과 대책위측이 설득을 계속하면서 김영오 씨가 단식 중단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둘째 딸인 유나 양이 SNS 악플에 시달린 것으로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문재인 의원의 단식이 장기화되는 것도 한 가지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문재인 의원에 대해서는 단식을 중단하고 국회에 들어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힘을 써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오 씨는 기자회견 뒤에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농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영오 씨는 지난 22일 오전에 의료진과 변호사와 함께 구급차에 실려서 동대문에 있는 시립동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김 씨는 의료진에 두통과 어지러움 또 숨이 차고 답답한 증세 등을 호소했습니다.

당시 대책위 관계자들과 의료진의 설득 끝에 병원 입원에 동의해서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현재 김 씨는 수액과 비타민 주사를 맞으면서 병실을 지키는 세월호 대책위 관계자들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현재 단식 기간이 길어서 보통 식사를 할 수 있기까지는 2개월이 넘게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입원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추후 경과를 지켜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당시 농성장을 떠나면서 세월호 특별법이 꼭 제정되게 해 달라 그리고 단식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움직일 수 있는 힘만 있다면 광화문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11시에 서울시립동부병원 입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광화문광장으로 돌아가 농성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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