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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대기업행' 검사 절반이 삼성맨"

2014.08.28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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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퇴직 후 대기업에 재취업한 검사들 절반이 삼성 계열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이 국회 법사위 소속 이춘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퇴직한 검사들 중 일반업체에 들어간 10명 가운데 5명이 삼성 계열사에 취업했습니다.

나머지 5명도 포스코, 한라건설 등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검사장 출신들은 고려아연과 한국카본 사외이사로 영입됐습니다.

이들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취업에 제한을 받지만, 모두 검찰의 취업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의원은 '검사가 퇴직 후 일반 대기업에 재취업할 경우, 과거 담당사건과 이해관계가 없는지 면밀히 심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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