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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수해현장 방문..."재난지역 선포 검토"

2014.08.28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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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을 방문해 조속한 복구 작업을 독려했습니다.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도 지시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기습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 좌천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침수된 가정집과 상가를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도 들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시급하게 지원됐으면 하는 게 어떤 게 있습니까?"
(식구들이 다 한 곳에서 밥 해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또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장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조속한 복구 작업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피해 조사가 끝난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추석 명절이 가까웠기 때문에 가능한 다 집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속하게 복구 지원을 했으면 합니다."

또 전국의 오래된 저수지를 점검해 보강하고, 이번 기회에 기상이변에 대처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재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원인 분석도 다시 하고 문제점도 다 찾아서 새로운 도시 방재 시스템을 설계할 필요가 있어요."

박 대통령은 구포동 경로당 붕괴지역과 대천천 범람 지역 등 다른 피해지역도 헬기로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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