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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덕성여대 청주대 등 19개 대학 재정지원제한 지정

2014.08.29 오후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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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덕성여대와 청주대 등 전국 19개 사립대학이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7개 대학이 학자금 대출제한대학 등으로 지정돼 내년 신입생과 재학생의 학자금 대출이 제한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교육부 발표 내용 전해 주시죠.

[기자]

교육부는 지난 2011년부터 평가순위 하위 15% 사립대를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부실 정도가 심하면 학자금대출제한대학, 더 심하면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합니다.

이번에 지정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은 4년제 9개, 전문대 10개 등 모두 19개 대학입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은 덕성여대와 신경대 등 두 곳, 지방 4년제 대학은 관동대, 청주대 등 7곳입니다.

또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된 수도권 전문대는 웅지세무대와 장안대 등 2곳, 지방 전문대는 8곳입니다.

하위 15%에 분류된 이들 대학는 신규 국책 사업에 참여하더라도 재정을 학교가 부담해야 하는 등 내년 국책사업 참여가 제한됩니다.

학자금 대출제한대학과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된 곳은 모두 7개 대학입니다.

4년제 대학은 신경대, 서남대, 한려대, 한중대 4곳이고, 전문대 가운데는 광양보건대, 장안대, 대구미래대가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미래대와 장안대는 학자금대출제한 대학 등으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에는 학자금 대출이 등록금의 최대 30%까지 가능하고, 경영부실대학 신입생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Ι 유형 지원이 제한됩니다.

교육부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지원하려는 대학이 학자금대출제한 대학 등에 포함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YTN 홍주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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