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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쾌청...올 2번째 큰 보름달 뜬다

2014.09.01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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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추석 연휴는 날씨가 쾌청할 것으로 보여 고향 오가는 길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보름달도 전국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데, 지난 8월 슈퍼문에 이어 2번째로 큰 달이 뜬다고 합니다.

김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8년 만에 맞는 이른 추석.

한낮 더위가 가시지 않은 초가을에 찾아왔지만 다행히 날씨는 쾌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연휴를 앞두고 날씨가 막바지 심술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밤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 전날인 금요일부터는 날씨가 개겠습니다.

본격 귀성길이 시작되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날씨가 좋아 정체가 더 심해지지는 않겠습니다.

추석 당일과 이후 대체 휴일로 하루가 늘어난 수요일까지도 대체로 맑아 성묘와 귀경길에 지장은 없겠습니다.

[인터뷰: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만 전국적으로 소나기만 예상될 뿐,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쾌청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가위 보름달도 전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뜨는 보름달은 지난 8월의 슈퍼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달입니다.


서울에는 달이 오후 6시 8분에 뜨는데 가장 큰 달은 다음 날 오전 6시 3분에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바닷길도 잔잔해 그 어느해보다 편안한 고향 오가는길이 될 전망입니다.

YTN 김지현[jhyun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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