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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지하철 안전결함 7만 9천 건 중 11%만 보수

2014.09.01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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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의 노후화로 최근 5년간 모두 7만 9천여 건의 안전 결함이 지적됐지만 실제 보수가 완료된 건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감사관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자치구 23곳과 합동으로 지하철역사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구간에선 균열 6만2천여 건과 누수 710건,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9호선 구간에선 균열 만 5천9백여 건 등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메트로는 148억 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53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올해 반영된 예산은 각각 22억 원과 15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지금까지 파악된 지하철 안전 결함이 예산 부족 탓만은 아니라면서, 감사 결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현장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도 다수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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