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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강석주 곧 유럽 순방...독일 등 4개국 방문

2014.09.02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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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제네바 합의의 주역인 강석주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가 곧 유럽을 순방합니다.


외교 소식통은 강석주가 이번 주 후반부터 독일과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당대 당 교류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강석주가 유럽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특히 김정은 정권 들어 노동당 국제비서에 오른 뒤 해외 방문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석주가 유럽을 방문하는데 이어 이달 말에는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15년 만에 뉴욕 유엔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한이 외교적 고립을 벗어나기 위해 전방위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강석주가 유럽 방문 기간 동안 미국이나 일본측 인사들과 비밀 접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확인된 것이 없으며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강석주는 북한의 핵동결과 핵사찰 등의 대가로 경수로와 중유를 받고 북미관계 정상화를 추진하는 1994년 북미 제네바 합의의 주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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