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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 계속...호우 가능성 낮아

2014.09.03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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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영동에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동안 비가 계속되겠는데 피해가 날 정도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현재 비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서울에 내리던 비 많이 약해졌나요?

[기자]

보시는 것처럼 비가 내리고는 있지만 강도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수도권과 영서, 충남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오늘 오전 7시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당초 우려보다는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지 않고 있어, 앞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비가 쉽게 그치지는 않겠습니다.

낮 동안 계속되겠고 서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은 영동과 충청 일부 지역인데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고 영동 중북부에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경기와 충남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후 늦게 제주도를 시작으로 영동지방을 제외하면 밤 늦게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30~80mm의 비가 더 오겠고요.

아직 피해 복구가 채 이뤄지지 않은 경남지역에도 20~60mm의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는 10~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도로 사정이 좋지가 않습니다.

폭우는 아니지만 도로가 미끄러운만큼 안전 운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태평로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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