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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한국 여성 3명 잇따라 성폭행 피해

2014.09.16 오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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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동부 콜마르 지역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잇따라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범인은 프랑스인 남성으로, 혼자 여행하는 젊은 여성들을 노렸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 동부에 있는 콜마르.

독일에 인접해 와인가도가 시작되는 곳인데다 알자스 지역 옛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배낭 여행객들이 많이 들르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최근 한국인 여성 관광객 3명이 잇따라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범인은 40대 프랑스 남성이었습니다.

지난 5월과 지난달, 기차역에서 한국인 여성들에게 목적지로 데려다주겠다고 속인 뒤 납치해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했습니다.

지난 5일에도 한국인 여성을 납치해 범행을 저지르다 가까스로 도망친 피해자의 신고로 체포됐습니다.


[인터뷰:프랑스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
"기본적으로 유럽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어쨌거나 외국이니까 여행하실 때 외국인이 갑작스런 호의를 갖고 접근할 때는 특별히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신고되지 않은 추가 범행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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