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모델링 지원 장기안심주택 30호 모집

서울시가 노후주택에 대해 단열공사 등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리모델링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에 참여할 주택 30호를 모레부터 모집합니다.

대상 주택은 건설한 지 15년이 넘은 노후 주택으로 규모는 60㎡ 이하이고, 현재 전세를 놓고 있거나 앞으로 놓을 예정인 전세보증금 1억 8천만 원 이하의 주택입니다.

지원을 받은 주택 소유자는 세입자에게 6년간 임대료 인상 없이 집을 임대해야 합니다.

세입자 입주 자격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무주택 소유자입니다.

지원금은 공사 전 전세가격과 주변시세 등을 감안해 최대 천 만 원 내에서 차등 지급합니다.

희망자는 SH공사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30일까지 SH공사 전세지원팀을 방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