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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성범죄 연 평균 400건..."의사가 가장 많아"

2014.09.25 오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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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 지도층의 성폭력, 성추행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의사, 변호사, 교수, 종교인 등 6대 전문직 종사자가 저지른 성범죄가 한 해에 400건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5년간 성범죄 혐의로 검거된 6대 전문직 종사자는 2,132명인데요.

불명예 1위는 어떤 직종일까요?

의사가 739명으로 가장 많고 2위는 다소 충격적인데요.


종교인으로 나타났고 예술인과 교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몸을 맏겨야 하는 의사가 1위라니 충격이다' , '공부만 잘하면 뭐하나, 기본 인성 교육이 중요한 것 같다', '우리사회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꿈같은 얘기다' 등의 댓글을 달았는데요.

소위 사회지도층이라고 불리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성범죄,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만큼 엄중하게 단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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