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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너무 오른 집값, 어느 정도?

2014.10.01 오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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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집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서울의 중간 주택가격, 그러니까 그 해 이뤄지는 매매사례의 중간에 위치하는 주택가격이 1인당 GDP의 17.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나라 대도시와 비교해볼까요?

영국 런던의 경우 GDP의 13.6배, 집값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이 7.6배, 일본 도쿄가 6.5배로 나타나, 우리나라가 소득 대비 집값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집을 사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35.9년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거의 평생 모아야 중간 가격의 주택을 겨우 살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치솟는 전셋값과 집값, '이제는 도를 넘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더불어 올라도 너무 오른 집값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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